아마 내년 책들에서 반영이 되겠지만, 제가 기억하는 문제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주로 어? 이런 문제가 왜 나왔지? 처음보는 내용인데 라든지? 이런 문제는 조금 심하네? 같은 문제들이었습니다.
다른 문제들은 수험서에 봤던 내용이라든지... 범위 내에 있다는 느낌을 받은 문제라든지...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서 뇌리에 박히지 않았던 문제들입니다.
1. 영상 기법에 따른 이러닝 컨텐츠 유형은?
보이스오버 | 화면에 프리젠테이션 자료 제시 후 설명 목소리만 들리도록 제작 |
디지털판서 | 판서를 교수자와 음성과 실시간으로 맞춰 녹화 상대적으로 제작하는 데 저렴 |
스크린캐스트 | 컴퓨터 화면 전체를 음성과 함께 녹음. 소프트웨어 교육 등에 사용 컨텐츠 제작 비용 저렴 |
화면 속 화면 | 화면에 다른 화면으로 강의 자료와 교수자 얼굴 동시 |
텍스트 오버레이 | 동영상 위에 텍스나 그래픽 논의되는 주제를 시각화 |
애니메이션 | 추상적인 개념과 관계 등을 시각화 |
원격훈련 관련 법 제도 근거에서 분명하게 기억나는 것만 3문제니까 4~5문제까지 나올 수 있을 것 같네요. 다만 제가 처음에 정리했을 때처럼 개괄적으로 문제가 나올 줄 알았는데, 너무 지엽적인 내용들이 나온 점에서 약간 당황하고 그러다보니 맞을 수 있는 문제를 틀렸네요.
그 외에도 인터넷 원격훈련 및 스마트 훈련을 실시하려는 경우와 수업 방법등 문제은행식이다보니 시험보러 가신다면 시간이나 기간 숫자 등을 조심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.
법령 내용이 적으니 꼭 한 번 보시고 시험장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.
2. 우편원격훈련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?
- 학습지도, 학습평가 및 진도관리가 웹으로 이루어질 것
- 월 1회 이상 훈련의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, 주 1회 이상 학습과제 등 진행 평가를 실시할 것.
- 원격훈련 자동모니터링시스템을 갖출 것
- 훈련기간이 2개월(32시간) 이상일 것 - 기억에 2개월(24시간)이라고 나왔던 것 같습니다.
3. 원격훈련에 대한 학점인정 기준이 아닌 것은?
- 수업일수는 15주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. 시간제등록제의 경우 8주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.
- 원격 콘텐츠의 순수 진행시간은 25분 또는 20프레임 이상을 단위시간으로 제작
-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사운영플랫폼 또는 학습관리시스템 내에서 처리하며, 평가근거는 시스템에 저장하여 4년까지 보관하여야 한다.
- 대리출석 차단, 출결처리 자동화된 학사운영플랫폼을 보유하여야 한다
저는 4년을 5년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는데, 다른 내용들 중 하나가 답이었던 것 같습니다.
4. 이러닝진흥위원회
- 산업통상자원부에 이러닝진흥위원회를 둔다
- 위원장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
- '소비자기본법'에 따른 한국소비자원이 추천하는 소비자단체 소속 전문가 2명 - 제 기억에는 여기 명수가 틀렸던 것 같습니다.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는 문제 출제를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, 출제가 된 것 같습니다.
기타 출제되었지만 약간 혼동되는 내용. 질문은 조금 기억이 조금 희미하고 선택한 답만 기억나는 경우입니다.
- 다음 중 AI(인공지능)을 이용한... 의미하는 것은? 다른 보기들이 기억이 나지 않네요. 그런데 전혀 비슷하지 않은 것 같아 인공지능이 들어간 AICC를 선택했습니다.
- 보기에서 XML을 선택했습니다. 질문이 '데이터를 형식을 임의로 만들 수 있는...' 것을 고르라는 문제였는데, 다른 보기는 전혀 다른 것들이어서 선택했습니다.
- xAPI. 관련한 문제가 2문제 출제가 되었습니다. 데이터 통신 표준과 관련한 문제였는데, 보기에서
- MOOC 문제. 개방적인 교육...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선택했네요.
- 학습격차의 원인이 아닌 것은? 보기가 기억이 나지 않네요. 우선은 상식적으로 어느정도 문제를 이해할 수는 있었는데 수험서에서는 나오지 않고 교재에서만 나왔던 내용이라 이거 뭐지?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.
- 과정중심평가와 결과중심평가 비교에 관한 문제
- 설계단계 - 스토리보드
- 쉬운 문제였지만, 학습독려 방법이 아닌 것은? '팩스'가 있었네요.
정리
나머지 문제들은 역시나 난이도가 높지 않은 문제들이 꽤 있었고, 상식적으로 풀리는 문제도 많았습니다. 교재를 한 번 보고, 문제들을 풀어봤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.
필기 공부하시려는 분들은 24년에 새로 출제되는 문제집을 구매하셔서 공부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.
자료는 틈틈이 정리해서 올리겠지만, 지금은 약간 붕 뜬 느낌이네요.
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, 사람마다 어느 정도 차이가 있어도 아주 깊은 과학이나 공학적인 내용이 없으니 아주 따기 어려운 자격증은 아닙니다. 관심이 있으시다면 자격증에 도전해 보세요.
다만 이 자격증이 법적인 선임 대상은 아니라서 조금 아쉽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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